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랄 푸드 (문단 편집) === 중화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청진 요리)] [include(틀:중화 요리의 계통별 분류)] [[중화권]]에서는 할랄을 한자로 ''''청진(清真)''''이라고 표기한다. 돼지고기를 밥보다 더 사랑하는 중화권이지만 의외로 중화권에서의 이슬람 역사는 꽤 깊고, [[후이족]] 인구도 적지 않아 청진요리 식당이 제법 된다. 특징으로는 [[돼지고기]]나 [[술]] 등을 절대로 조리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대신 소고기나 양고기를 많이 쓴다.[* 일반적인 [[중국 요리|중화 요리]]에서 튀김이나 볶음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 [[돼지기름]]을 대신하여 [[소기름]]이나 [[양기름]] 내지는 식물성 기름을 쓰기도 한다.] 대표적인 청진요리로는 [[우육면]](牛肉麵)이라고도 하는 란저우 [[라몐]](蘭州拉麺)과 위구르 요리에 영향을 받은 촨(串, [[양꼬치]]) [[난(빵)|난]] 정도가 있다.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도 맛과 위생 등의 이유로 청진요리 식당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후이족 요리사들은 청결을 중시하고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는 행위를 죄악시하기 때문. [[만주족]], 나나이족 등 [[퉁구스]]계 민족의 영향을 받은 동북 3성 요리와 더불어 러시아식 중화 요리에 영향을 많이 준 요리이기도 하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중국 서북 지방이 지리적으로 구소련 국가인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가까울 뿐더러 해당 국가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러시아의 화교들 또한 중국의 서북 지방이나 동북 지방 출신이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러시아인들이 양고기를 즐겨먹게 된 것도 [[중앙아시아]] 무슬림들의 영향이다. 당시 생활상을 그린 정정화의 장강일기를 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원들이 가장 즐겨먹은 음식이라고 한다. 국물이 한국처럼 소고기 + 무를 끓인 음식이라서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를 쓰는 중국 음식보다 입맛에 잘 맞았다고 한다. 지금이야 한국에서 돼지고기 소비량이 매우 많지만 [[일제강점기]]에는 현대 대한민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적었던 전근대의 영향이 어느 정도 남아있었다.[* 사실 정주 농업국가였던 한국세서는 소고기도 농사짓는데 필수였던 소를 도살하는 것이었기에 금지하는 기간도 길었고 조선시대가 되어도 이 경향이 사라지지 않았었는데, 그럼에도 소고기를 알게 모르게 많이 도축해서 먹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소비가 익숙하지 않았다는것은 전근대 한반도에서는 기본적으로 돼지 사육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뜻도 된다. 아무래도 순수하게 키워서 잡아먹는 역할밖에 못하는데 [[닭고기]]보다 사료대비 고기량도 많이 안나오는 돼지고기였다보니 한반도의 국력으로는 일상화되기 어려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